오랜만에 딸네 집에 오신 아버지는 이틀 밤을 주무시고 가실 채비를 하신다.
집짐승의 끼니를 걱정하며 싸락싸락 눈이 내리는 길을 나섰다.
이별의 아쉬움이 흐르는 터미널 가는 길,
도시 한복판이 꽁꽁 얼어붙으며 추위에 떨고 있었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