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는 2004년에 첫 단행본을 낸 후, 소소한 일상만화를 그리다가 2010년 용산 철거민 문제를 다룬 <내가 살던 용산: 공저>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사성 있는 만화들을 그리게 되었는데요. 그 후, 삼성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가 백혈병에 걸렸던 황유미 씨와 아버지 황상기 씨를 주인공으로 반도체 직업병문제를 제기한 <사람 냄새>라는 작품이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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