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발소리 뿐 아니라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이다. 숲이 아니면 발소리에 귀를 기울인 적이 있었던가. 아니, 기울이지 않아도 자연스레 들리는 고요의 공간이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