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로 방에 갇힌 아이에게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영인이(가명, 8세)의 아빠는 영인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와 영인이에게 심한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그 영향으로 영인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이상행동을 보였고 엄마도 결국 아빠와 이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영인이의 이상행동은 점점 심해져 갔고 결국 작년 6월 지적장애 중증판정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영인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 하고 뛰어노는 모습을 간절히 기대하며 견디고 또 견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