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신지 백이십일이 지나갔다. 탯줄로 연결되어 있던 태아 적 기억이 남아있는 듯, 나는 지금도 엄마에게 연결되어 있는 듯,엄마에게 종종 말을 건다. 엄마의 부재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엄마와의 짧은 통화가 사무치게 그립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