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토마토를 샀다. 여름이 저만치 물러가고 있다는 신호다. 시험 준비로 애쓰는 아이를 위해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아서, 좋아하는 간식 준비에 공을 들인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