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분 좋은 바람이 콧잔등을 간지럽히며 내 마음이 더 차분해지길 바라는 계절이 얼른 오라고 또 한 번 외쳐본다. 그러다 햇빛이 따갑지 않다. 빛의 채도가 낮아졌다. '아! 가을이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