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행복나눔 사업은 저소득층의 한부모 가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사업인데요. 구미시가 시작한 새 희망 행복나눔은 기부자들을 ‘행복한 나눔이’로 임명하고, 구미시만의 특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출발하게 된 새로운 나눔 사업입니다.
초등학생 민아네 집은 풀지 않은 이삿짐들이 쌓여 있습니다. 아빠가 찾아오면 언제든 도망가기 위해서입니다. 민아의 엄마는 임신 8개월부터 시작된 남편의 도박과 알코올중독, 폭력을 견디며 민아를 출산했지만 민아가 클수록 남편의 폭력은 심해졌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자 주변의 신고로 남편은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