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아내와 서울역 사당행 4호선 승강장에서 만났다. W에게 우리 부부가 만나 출발했음을, 늦지 않을 것임을 메신저로 알렸다. 친구 내외도 이동 중이고 계획한 대로 먼저 들어가 기다리고 있겠다고 답신을 보내왔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