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데뷔하여 국민가수의 위엄을 자아내고 있는 아이유. 작년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에 무려 3억을 기부하는 뉴스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이유는 기부로 하여금 자신이 하는 행동이 누군가에게 소소한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한다.
초등학교 4학년 정민이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자기만 보만 아이들이 몰려와 이빨괴물이라고 놀리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돌봄이 없어 가지 못해 이빨이 들쑥날쑥하고 충치가 있어도 치과 한 번 가지 못했습니다. 정민이는 친구들이 놀릴 때마다 정말 자신이 괴물인 것 같아 외롭고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