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하늘은 높고 구름은 더욱 예쁘다. 서른 넘어서였나.
내가 이처럼 예쁜 구름을 보며 엄마에게 말했었다.
"엄마, 좋아하는 노래 불러봐.
엄마 노래 부르는 거 들은지 너무 오래돼서 다 잊었어."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