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뭉클한 나의 엄마 어머니는 글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글자를 모르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창피했던 것인지 무안했던 것인지 아예 모르는 척 사셨습니다. 글자를 그림처럼 외워서 알고 있었지만, 마음 놓고 안다고 하지 못한 그 마음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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