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터팬 지키기 소파 방정환 선생을 포함한 ‘색동회’가 3.1 운동을 계기로, 존중의 당부와 함께 ‘어른에게 드리는 글’이 1923년 5월 1월 첫 번째 어린이날 에 배포되었습니다. 유년과 소년을 부르기 위해 어린+이, 어린 사람을 뜻하는 말로, 어린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는 말을 새롭게 만들어 부르기 시작했던 것이죠.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생리대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비싸고, 매년 금액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매달 생리대를 사용해야 하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은 패드 한 장으로 여러 날을 버티거나 휴지같이 임시방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늘 세균 감염과 질병에 노출되어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불순까지도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리는 위생과 건강에도 직결되는 만큼, 가장 빛나고 활짝 피어나야 할 아이들에게 월경권은 꼭 보장받아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