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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내 환하게 웃었다
2023. 4. 23.
마음이 주는 놀라움
H A P P Y L E T T E R
Apr. 24. Mon
염홍철 시 <함께 웃었다> 중에서
그들은 이내 환하게 웃었다
눈꺼풀 닫혀 하늘 못 보면서
더듬이 지팡이 의지해 한 발짝씩 발을 뗀다
손끝이 눈이 되어 여기저기 살피지만
꽃도 하늘도 까맣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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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선물해요
상처 난 아이들의 마음에 빨간약을 발라주세요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 하람(가명)이는 오늘도 아무도 없는 불 꺼진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냅니다. 아빠의 폭력으로 이혼을 한 뒤 엄마는 밤늦게까지 밖에 있거나 집에 오지 않는 날이 많습니다. 늘 의기소침하고 주눅 들어있는 하람이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집 밖으로 나가기 무섭습니다.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늘 집에만 있는 하람이.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지만 마음의 상처로 가득한 하람이는 울음을 꾹꾹 참으며 엄마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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