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와 성폭행을 이겨내고 동생을 위해 꿈을 그리는 언니
수영이는 서울대에 진학해 아픈 동물을 돌보는 수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학교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늘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골 동네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자매는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동물원도 가보고 싶고 서울의 높은 빌딩들도 보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어서 남을 아프게 하지 않을래요’, ‘하나뿐인 여동생이 울지 않게 지켜줄래요’ 수영이의 다짐과 꿈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