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초고령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내의 유통, 제약, 건설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단체들이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서로의 온정을 나누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민아네 집은 풀지 않은 이삿짐들이 쌓여 있습니다. 아빠가 찾아오면 언제든 도망가기 위해서입니다. 민아의 엄마는 임신 8개월부터 시작된 남편의 도박과 알코올중독, 폭력을 견디며 민아를 출산했지만 민아가 클수록 남편의 폭력은 심해졌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자 주변의 신고로 남편은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