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온 마을을 따뜻하게 만들 때쯤 엄마와 쑥을 캐러 뒷산에 갔다. 기대와 달리 그 시간에는 쑥이 별로 없었지만 분홍색 철쭉이 즐비하게 피어 있었다. 덕분에 늦봄의 꽃구경을 실컷 했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