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남이 아무리 무책임해도 내게 주어진 일 그 이상을 해내곤 했다. 솔직히 그럴 때마다 본인이 친 사고를 수습해 줄 사람이 있으니 더욱 무책임해진다는 게 눈에 훤히 보였지만, 책임의 무게를 알고 있기에 늘 최선을 다했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