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도 나를 믿지 못한 채로 일을 하다 보니 실수가 있다 보니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 일로 근 두 달간 거의 폐인처럼 의욕을 상실한 채 집에서 인상만 쓰고 있었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