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는 신세계였다. 첫 느낌은 도시가 깔끔했다. 필리핀 교통수단처럼 지프니나 트라이시클이 보이지 않았다. 도로에 보이는 건 푸드 판다와 그랩 푸드를 배달하는 오토바이와 자동차뿐이었다. 도로 가운데에는 잘 정돈된 야자수 나무와 조경들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