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로부터 예쁜 엽서 한 장을 선물 받았다.
엽서를 받아 보는 건 실로 오랜만의 일이었다.
펜보다는 키보드에 익숙한 요즘 세상이니 말이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