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지 않은 베개를 사용해서 발생하게 된 만성적인 수면의 질 저하를 ‘베개불면’이라고 부릅니다. 활동할 때 못지않게 수면자세 또한 인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몸에 맞지 않은 베개가 불편한 수면자세를 만들고 자세가 안 좋다 보니 코를 심하게 골게 되기도 합니다.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모금액으로 지수는 꼭 필요했던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료 전보다 이름을 불렀을 때 눈을 마주치는 횟수가 증가하는 등의 타인과 상호작용이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주 드러났던 공격적인 모습도 빈도가 줄어들거나 강도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도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