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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지만 밝게, 미달한 사람처럼 살자
2023. 8. 13.
마음이 주는 놀라움
H A P P Y L E T T E R
Aug. 14. Mon
유자효 시 <속도>중에서
서투르지만 밝게, 미달한 사람처럼 살자
속달 우편처럼 살 일 없습니다. 고삐를 늦추어 잡고,
세상에 곁을 두고서, 친밀감을 표현하면서 살 일입니다.
시간의 책장을 한 장씩 살피며 넘기듯이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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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선물해요
85세 할머니지만 아직 엄마이자 가장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가누기 힘든 고령의 양옥자 할머니지만, 부모에게서 떨어진 증손주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지원해 주는 밑반찬과 정부지원금이 있지만 3명의 증손주를 양육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동네를 돌며 폐지와 빈 병을 주워 모은 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이라도 한 마리 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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