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가연 엮여진 두 사람, 세상이란 넓은 숲속 들어선 날, 날은 깜깜하고 비바람 앞을 가린 길 뒤엉켜 우거진 거친 넝쿨 사이 얼핏얼핏 비추는 밝은 햇살 따라 두 사람 잰걸음 바쁘게 걸었다
우리의 또 다른 이름 ‘HAPPYHO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