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영재 유하는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아요
과학과 수학에서 월등히 높은 성적을 보이는 유하의 꿈은 기계공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 유하는 시간이 날 때마다 학원에 남아 컴퓨터로 코딩을 하여 드론도 띄우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기계들을 움직이는 작업에 몰두해 있습니다. 하지만 유하가 공부에 더 관심을 가질수록 공부에 필요한 교재비나 학원비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밀린 학원비 때문에 더 이상 학원을 다니지 못하게 되었고 유하의 공부를 도와줄 서적도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