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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것
2026. 9. 10.
[일상스토리]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것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것
아빤 중환자실에서 몇 달을 계셨고,
나는 퇴근 후 매일 수원과 원주를 오가며
내 무책임함을 속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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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남은 애는 어떡하나...
90세가 넘는 고령의 할머니는 보조기구가 있어도 걷기가 힘듭니다. 이제는 손자의 찬거리도 챙겨주지 못할 정도로 힘이 부치는 할머니의 걱정은 남겨질 선우뿐입니다. 지금도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열악한 상태인데, 자신이 뭐라도 남겨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처지에 한탄하며 눈물만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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